"서툰 아이들 "
구세군샐리홈의 창작극 공연 ‘서툰 아이들’
11월 29~30일 경성대 소강당에서 공연
▲구세군샐리홈(원장 박하용 사관)의 여성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꾸민 ‘서툰 아이들’의 오는 29일,30일 경성대소극장 공연을
위해 연습하고 있다. ⓒ허난세 위원
사회복지법인 구세군샐리홈(원장 박하용 사관)의 여성청소년들이 오는 29일(토) 오후 7시~30일(일) 오후 6시에 창작극 ‘서툰아이들’을 경성대 소강당에서 공연한다.
이들은 여성부 산하 청소년지원시설인 부산 금정구 부곡3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구세군샐리홈 여성 청소년들이며, 2004년 “구두쇠의 시간 여행”, 2005년 “다녀왔습니다”, 2006년 “행복수리 중”, 2007년 “올리버트위스트” 등 네 번의 창작극을 성공리에 공연한 바 있다.
구세군샐리홈은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라는 모토아래 가정과 학교, 사회로부터 소외된 위기 청소년들을 가출, 폭력, 성매매피해 등의 위험에서 보호하고 그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상담, 자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진로지도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는 곳이다.
이곳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은 자립의지와 학습에 대한 강한 욕구를 가지고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공부와 검정고시 공부, 미용, 태권도, 요리, 컴퓨터 등의 직업훈련을 병행하고 있어 실질적으론 공연을 위한 연습 시간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여 이들은 연극 공연을 위해 토요극단(단장 전섭태장로)과 연출자와 함께 밤늦도록 춤과 연습에 몰입했으며 조금씩 늘어나는 구성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에 오를 연극에 대해 토요극단 전섭태 장로는 “이번 작품은 기존의 STORY 위주로 극을 풀어나가던 형식에서 벗어나 샐리홈 청소년들의 공동체 활동과 그리고 그들의 아픔에 관한 이야기들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작품의 얼개는 샐리홈 청소녀들이 함께 연극(기존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서로간의 갈등과 각자가 가지고 있는 아픈 상처들을 해소하고 치유해 가는 청소년기의 ‘서툰’ 과정을 그렸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강철가족의 이야기로서 동생의 죽음과 장기 기증의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그렸고, 이 연극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벌어지는 샐리 소녀들의 서로간의 갈등을 그렸다. 종국에는 그들끼리 부딪히면서 스스로 깨달아 가는 아름다운 공동체 이야기이다.
구세군샐리홈 원장 박하용 사관은 “샐리홈 안에서 생활하며 준비한 창작극을 통해 아름다운 여성으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기도와 동참을 부탁했다.
허난세 위원 hurnanse@naver.com
* 코칭&리더십,독서경영&북코치,자기계발&창의력
코칭리더십센터(www.coach777.com) 김정규coach777@naver.com








